박지현 23점 16리바운드·김진희 16점 7어시스트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박지현. (사진=W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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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79-6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3승1패를 기록, 단독 선두가 됐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삼성생명(1승2패)은 최하위인 공동 4위로 내려갔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23점 15리바운드 '더블 더블' 활약으로 팀 승리를 지휘했다. 이는 박지현의 한 경기 최다 득점 및 최다 리바운드다.
종전 최다 득점은 2019년 2월27일 신한은행전 21점이었고, 리바운드는 지난 15일 신한은행전 14개였다.
김진희도 본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인 16점과 함께 최다 어시스트 7개를 기록하며 삼성생명 격파를 도왔다.
또 김소니아가 17점, 박다정이 11점 등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을 32-31로 마친 우리은행은 3쿼터부터 점수 차를 벌렸다. 4쿼터 중반엔 67-47로 20점 차까지 격차가 벌어지기도 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우리은행은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는 여유를 보이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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