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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타이어 가게서 휠 망가뜨리곤 "교체해야"…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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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본사 측 "해당 가맹점 계약 해지"

<앵커>

자동차 타이어를 바꾸려고 정비소에 갔는데 거기 직원이 몰래 휠을 망가뜨린 뒤에 그것도 교체해야 한다고 했다는 글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조사에 나선 본사 측은 정비사가 일부러 한 것이 맞다면서 가맹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 어제(20일) 광주광역시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러 갔다가 겪은 황당한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A 씨는 바퀴를 교체하러 타이어뱅크 가맹점에 들렀는데, 정비사가 갑자기 휠이 심각하게 망가졌다며 당장 교체할 것을 권유했다고 썼습니다.


그런데 휠 손상 부위가 주행 중에 생긴 것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깔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