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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부상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다.
리버풀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아약스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두 시즌 전 우승팀이고 아약스는 해당시즌 4강에 진출했던 팀이다.
두 팀은 앞서 2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리버풀이 1무 1패로 열세에 처한 상황. 2경기에서 리버풀은 3골을 넣었고, 아약스는 7골을 넣었다. 또한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초반 5경기에서 승점 10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아약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초반 5경기에서 12점으로 2위에 있다.
경기에 앞서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는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에버턴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수비수 반 다이크가 결장한다. 적어도 5개월 이상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주전 골키퍼 알리송 베커도 경기에 뛸 수 없다. 이들의 자리는 파비뉴, 아드리안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이 전망된다. 예상 라인업을 보면 최전방에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서고, 중원은 바이날둠, 헨더슨, 밀너로 구성됐다. 수비는 로버트슨, 파비뉴, 고메스, 아놀드, 골문은 아드리안이 지킨다.
홈팀 아약스도 4-3-3으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 공격 쓰리톱에 타디치, 라비아드, 네레스, 2선은 알바레스, 쿠두스, 그라벤베르흐가 예상된다. 수비는 타글리아피코, 블린트, 슈르스, 마즈라위, 골문 앞은 오나나가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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