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훌쩍 큰 혜정이에 남다른 속마음을 털어놨다.
21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 이렇게 컸니 #세월아비켜라"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혜정이 자란 만큼 엄마는 늙은거겠지.그럼 엄마 엄청 늙었나보다..너 이렇게 엄청 큰거 보면..엄마 늙어도 행복하네. 혜정이 예쁘게 잘 커줘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소원과 진화의 딸 혜정이가 담겨 있다. 태어난지 얼마 안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짧은 시간동안 훌쩍 큰 혜정이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놀랍다. 또한 엄마 함소원과 아빠 진화를 반반 빼닮은, 벌써부터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소원 인스타 |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해 같은해 12월 딸 혜정이를 출산했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한 함소원은 늦깎이 엄마가 됐다. 그만큼 딸의 성장과정을 SNS를 통해 하나하나 빠짐없이 공개했던 함소원은 최근 딸 혜정의 학예회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 17일 "혜정이 첫 학예회 너무 감동이예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동영상을 게재. 그 순간을 네티즌들과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남편 진화와 딸 혜정, 그리고 시어머니 함진마마와 함께하는 일상을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폭풍성장을 이어갈 딸 혜정이와 가족의 이야기에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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