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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디지털헬스케어' 어니언스, 프리 A 시리즈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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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개인의료기록 및 복약관리 서비스 '파프리카케어'의 운영사 어니언스가 10억원 규모의 프리 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데일리파트너스와 나이스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어니언스 측은 이번 추가 투자 유치에 따라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어니언스는 융복합 특화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하는 회사다. 회사의 '파프리카케어'는 사용자가 처방전을 찍어 올리면 의료 기록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서비스다. 약과 관련해 일반인 눈높이에 맞는 맞춤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애플 앱(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오늘의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어니언스는 지난 5월 '파프리카케어'의 2.0 버전을 출시했다. 의료기록 자동 생성 기능에 처방약의 복약관리 기능을 추가한 버전이다. 처방전을 찍으면 아침, 점심, 저녁 등 시간에 맞춰 복용해야 할 약들을 알려준다.

홍승용 어니언스 대표는 "처방약을 올바르게 복약하는 건 병 치료를 위해 중요하지만 지금까지는 오롯이 환자가 스스로 관리해야 했다"며 "'파프리카케어'는 처방전을 찍기만 해도 편하게 관리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어니언스의 파프리카케어 앱/사진제공=어니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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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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