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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천 화재 형제' 동생 숨져..."오늘 급격히 상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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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병실 있던 8살 동생, 상태 급격히 악화돼 숨져

"튜브 빼고 식사, 휴대전화 볼 만큼 상태 호전됐는데…"

어제 오후부터 호흡곤란·구토 증세 호소…중환자실로

[앵커]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 중 동생이 안타깝게도 조금 전 숨졌습니다.

최근 의식을 되찾아 일반병실로 옮겨졌는데, 오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안윤학 기자!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달 14일이죠.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다 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10살, 8살 형제가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아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