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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그알' 故 윤상엽 씨 편 후속 나오나...파타야 스노쿨링 사망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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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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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故 윤상엽 씨 계곡 익사 사건 편 방영 이후 후속 편을 제작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해 6월 가평 용소폭포에서 다이빙을 했다가 세상을 등진 故 윤상엽 씨의 사망사고를 다뤘다.

제작진은 단순 사고사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이 사건의 뒷 이야기를 추적하면서, 아내 이 모 씨가 고인의 이름으로 8억원을 수령할 수 있는 보험상품에 가입했으며, 폭포 나들이에 이 씨의 내연남 조 모 씨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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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故 윤상엽 씨 편 방송 이후 '2014년 태국 파타야 스노쿨링 도중 사망한 91년생 이 모 씨에 대한 제보를 해달라'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파타야 스노쿨링 사망사건'이 뭔지에 대해 밝히지 않았음에도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 카페를 중심으로 충격적인 제보가 이어졌다.

특히 태국 파타야에서 2014년 스노쿨링을 하다가 사망한 이 모 씨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2010~2011년 경 형(사망한 이 씨)이 이 씨(윤상엽 씨의 아내)와 연인 사이였다. 형이 입대하기 전 함께 여행을 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 씨는 형이 '밤에 술먹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휩쓸렸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그것이 알고싶다'에 다 말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윤상엽 씨 사망사건과 2014년 벌어진 스노쿨링 중 사망사건의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고인들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에 한점 의혹도 없이 모든 게 밝혀졌으면 좋겠다."며 '그것이 알고싶다' 후속편 방영을 요청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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