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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카카오 '한국IR대상'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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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은 기자]

테크M

카카오는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IR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가 지난 2017년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뒤 수상한 첫 번째 상이다.

한국IR협의회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투자설명활동(IR)을 수행하고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해 주주와 투자자의 공동이익 실현 및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상을 주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추천과 평가를 거쳐 선정된 후보기업에 대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카카오는 IR 활동에 대한 경영진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주주 및 투자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회사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카카오는 매년 하반기 주요 계열회사의 대표이사 또는 각 사업부문의 책임자와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참석하는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전문적인 IR활동을 통해 각 사업부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주와 투자자에게 더욱 투명하고 적시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주주 및 투자자와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은 기자 m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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