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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LG화학은 2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전지사업 부문 매출액 규모는 18조원 중후반, 영업이익률도 한자릿 수 중반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까지는 매출액 목표가 30조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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