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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치동 은마아파트서 가스총 무더기 발견…"모두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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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가스총 40여정 발견 신고

경찰, 가스총 모두 수거…폐기 예정

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모습. 2020.08.05.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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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가스총 수십정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스총들을 모두 회수했고, 폐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은마아파트에 가스총 수십정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아파트 지하에서 가스총 약 40여정이 든 포댓자루를 발견했다.

이 가스총들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가스총들을 모두 수거했고, 절차에 따라 폐기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10여년 전에는 경비원들이 가스총 같은 것들을 들고 다니기도 했었다"면서 "다 수거했고 폐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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