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BS방송 프로그램인 '식스티미니츠'의 간판 앵커인 레슬리 스탈과 인터뷰를 시작했다가 40여 분 만에 갑자기 중단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오는 25일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앵커의 질문에 짜증을 내며 인터뷰를 중단한 뒤 이후 촬영을 거부했다고 당시 상황을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스탈 앵커를 조롱하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는 이 인터뷰가 "거짓이자 편파적"이었다며 방송 예정일보다 먼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인터뷰를 공개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끔찍한 선거 개입"이며,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언론에서 덜 가혹하게 다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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