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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월드시리즈 1차전 승리… 최지만 대타 후 곧바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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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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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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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0시즌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7전4승제) 1차전에서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8-3으로 승리했다. 역대 WS에서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은 63%였다. 다저스가 마지막으로 WS 우승을 차지한 해는 1988년이다.

커쇼는 올해만큼은 포스트시즌(PS) 악몽을 지우는 듯한 모습이다. 5회초 홈런 한방을 맞았을 뿐, 6회까지 삼진 8개를 곁들여 2안타 1실점으로 역투하며 에이스의 위용을 뽐냈다. 반면 탬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는 4.1이닝 3안타 6볼넷 6실점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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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벨린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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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벨린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 타선은 4회부터 폭발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차전에서 극적인 홈런을 터트렸던 코디 벨린저가 다시 활약했다. 4회말 선제 중월 2점포로 포문을 열었다. 5회말에는 적시타 3개와 상대의 야수실책을 묶어 4득점 빅 이닝을 만들었고, 6회말에는 무키 베츠의 우월 솔로포와 맥스 먼시의 1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탬파베이는 7회초 2점을 더 만회했지만 이미 흐름이 넘어간 뒤였다.

한국인 타자로는 최초로 WS 무대에 오른 최지만(29·탬파베이)은 데뷔전을 뒤로 미뤘다. 좌완 커쇼의 선발등판으로 스타링 라인업에서 빠졌던 그는 7회초 1사 2·3루 찬스서 대타로 기용됐으나, 다저스가 좌완 불펜투수 빅토르 곤살레스를 투입하면서 다시 덕아웃으로 물러났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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