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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공군 사병 '치료 휴가' 내고 무단출국…"여친 만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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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공군 병사가 몸이 아프다며 휴가를 나갔는데 제때 복귀하지 않고 해외로 무단 출국했습니다. 일종의 '탈영'인데요. 닷새 만인 오늘(20일) 귀국하긴 했는데,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려고 출국했다고 합니다.

이한길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청주의 한 공군부대에서 근무하는 A상병은 지난 14일 1박 2일로 청원 휴가를 나갔습니다.

침샘 수술을 위해 병원을 다녀오겠다며 휴가를 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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