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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에게 연락할 수도" 텍사스 단장, 재계약 가능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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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애너하임(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경기 종료 직후 텍사스 추신수가 더그아웃을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추신수(38)와의 재결합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어느 시점에 추신수에게 연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추신수와 계약이 우선 순위는 아니다. 다니엘스 단장은 “최우선 과제는 우리 선수들을 확인하는 것이다”며 “포지션에 마땅한 선수가 없다면 트레이드나 FA 영입을 모두 고려할 것이다. FA 영입에는 서두리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텍사스는 일찌감치 리빌딩을 선언한 만큼 젊은 선수들 중심으로 로스터 재편이 유력하다. 외야는 윌리 칼훈, 일라이 화이트, 레오디 타바레스, 스캇 하이네만이 새롭게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칼훈은 지명타자로도 활용될 수 있어 추신수의 자리가 마땅치 않다.

하지만 선수단 뎁스 강화 차원에서 오프시즌 막판 추신수에게 다시 연락을 취할 가능성을 남겨놓았다. 그 사이 추신수가 다른 팀의 제안을 받지 못한다면 텍사스와 협상을 가질 수도 있다. 물론 대폭적인 연봉 삭감에 주전 보장이 어려운 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신수는 지난 2013년 12월 FA 자격을 얻은 뒤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까지 텍사스에서 7년간 통산 799경기를 뛰며 타율 2할6푼 771안타 114홈런 355타점 419볼넷 52도루 OPS .792를 기록했다. 2018년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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