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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곽영래 기자] 20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말 무사 KIA 최형우가 솔로 홈런을 때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개인통산 3,400루타를 달성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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