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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또 비판 "베일, 수비 가담 왜 안 해?…케인 보고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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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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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충격적인 무승부의 여파일까. 영국 언론은 7년 5개월 만에 토트넘 복귀전을 치른 가레스 베일(31)을 향해 연일 쓴소리를 내뱉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0일(한국 시간) “해리 케인이 토트넘으로 돌아온 베일에게 가르침을 줬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1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EPL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다.

2013년 5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지 2710일 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밟은 베일은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베일 투입 이후 내리 3골을 내주며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경기를 분석하며 “분명한 점은 베일은 수비적으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무리뉴 감독의 지시였거나 아직 몸이 정상이 아니었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베일은 케인을 보면서 깨달았을 것이다. 무리뉴의 팀에서는 스타플레이어도 팀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매체는 “베일은 자신의 경기에 집중한 반면 케인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전 지역에서 활약했다.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하다가도 수비 때는 풀백을 도왔다. 베일은 토트넘을 위해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베일을 향한 영국 언론의 지적은 처음이 아니다. 웨스트햄전 직후 영국 매체 '더 선'은 “베일의 토트넘 복귀 후 첫 볼 터치는 손흥민의 공을 뺏은 프리킥이었다. 손흥민에 대한 배려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23일 홈구장에서 LASK(오스트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 복귀전에서 냉정한 평가를 받은 베일이 팀에 융화되며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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