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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가 재앙? 그래도 커쇼, 다저스 우승" ML 선수-코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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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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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익명의 선수가 클레이튼 커쇼의 월드시리즈 활약을 기대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월드시리즈를 예상하며 익명의 선수, 코치, 스카우트의 전망을 모았다. 공통적으로 모두 다저스가 6차전에서 탬파베이를 꺾고 우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익명의 선수는 “다저스가 우승한다면 커쇼와 워커 뷸러가 최대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다. 커쇼는 월드시리즈 순간을 누릴 자격이 있다”며 포스트시즌 통산 35경기 11승12패 평균자책점 4.31로 정규시즌보다 부진한 것에 대해선 “커쇼도 알고 있다. 좋은 투수라면 스스로 자각할 것이다”고 바라봤다.

이어 그는 “커쇼가 플레이오프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보면 완전한 재앙까지는 아니다. 여전히 커쇼다. 월드시리즈 무대가 그에게 너무 큰 것 같지 않다. 이번 월드시리즈 2경기에서 견고한 투구를 한다면 플레이오프에서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명예회복을 기대했다.

이외 익명의 코치는 “다저스는 3~4선발을 찾았다. 뷸러와 커쇼가 좋지 않아도 훌리오 유리아스,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 등 3~4차전에 나설 선발들이 있다”며 “다저스 타선의 화력도 엄청나다. 파워 ,스피드, 타격 모두 독특하고 특별하다”는 이유로 다저스의 손을 들어줬다.

익명의 스카우트 역시 “다저스는 불펜이 뭉치면 우승한다. 뷸러와 커쇼가 괜찮고, 곤솔린과 유리아스도 다 좋지만 불펜이 여전히 걱정이다. NLCS 7차전 1점차에서 마무리 켄리 잰슨을 쓰지 않았다”면서도 “다저스의 NLCS 최고 타자 2명이었던 작 피더슨과 코리 시거는 좌타자다. 탬파베이는 믿을 만한 왼손 구원이 없다”고 설명하며 다저스의 우승을 전망했다.

선수, 코치, 스카우트 모두 다저스에 기울었지만 탬파베이의 우승에 필요한 요소도 언급했다. 선수는 “ALCS MVP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모든 것을 맡길 순 없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상대로 13타수 5안타 1홈런으로 활약한 최지만 같은 선수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치는 실질적인 에이스 찰리 모튼의 호투, 스카우트는 부진에 빠진 외야수 오스틴 메도우스의 부활을 포인트로 꼽았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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