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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퇴근길] 해외서 대박친 아이폰12, 국내서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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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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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대박을 치는 것일까요. 애플의 첫 5세대(5G) 스마트폰 '아이폰12' 사전주문 첫날 판매량이 전작 아이폰11보다 훨씬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신들은 밍치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 사전주문 첫날 24시간 동안 최대 200만대 아이폰12을 판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1의 첫날 판매량 추정치 최대 80만대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프로맥스 출시 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성적이라는 평가입니다.

특히 기본형 아이폰12에 비중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프리미엄 모델 아이폰12프로 수요가 높았다고 하는데요.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에서의 수요가 여전히 많다고 합니다. 중국이 전 세계 아이폰12프로 수요의 35∼45%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내에서도 오는 23일부터 아이폰12 사전예약이 시작돼 30일부터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도 아이폰이 흥행에 참패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비싼 5G 요금, 네트워크 품질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KT AI '누구', 홈→카→모바일로 영역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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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일 온라인으로 열린 '누구(NUGU) 컨퍼런스'에서는 자사 AI 플랫폼인 '누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려는 SK텔레콤의 의지가 엿보였는데요.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AI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AI는 인간의 뇌가 가진 망각의 한계를 극복하고 문명의 발전 속도를 가속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K텔레콤은 2016년 AI 스피커 형태로 '누구'를 처음 선보인 이후 자체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과 IPTV 서비스 'B tv'에 누구를 적용했고, 내년에는 차량 인포테인먼트(IVI)와 '티맵오토' 등 자동차 영역확장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K텔레콤의 전통적인 먹거리인 '전화'에도 누구를 적용해 지능화를 꾀하고 있죠. 이를 통해 '홈(Home)', '카(Car)', '모바일'로 이어지는 '누구 에브리웨어(Everyware)'를 구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통신기업 SK텔레콤이 선보이는 AI 생태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틱톡비켜' SKT 점프AR‧VR, '밈' 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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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틱톡이 점유하고 있는 밈(meme) 시장을 뺏어오기 위해 '점프AR‧VR' 서비스를 내세웠습니다. 점프AR‧VR은 틱톡과 비교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기반으로 고급화 콘텐츠 전략을 채택했는데요. 현재 밈 시장은 틱톡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SK텔레콤은 틱톡과의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이에 SK텔레콤은 점프AR‧VR이 틱톡과 비교해 고객에게 프리미엄 밈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는 차별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점프AR‧VR은 밈에 최적화된 포맷인 동시에,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기 어려운 고급 콘텐츠라고 하네요. SK텔레콤이 밈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가입자 확보에 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을 늘려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가입자 규모를 갖추면 사업모델을 모색하기 용이해지죠. 전세계 밈 시장을 공략, 가입자를 최대한 끌어모으겠다는 복안입니다. SK텔레콤은 우선 내년 100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합니다.

잠자던 삼성D의 'A5', 기지개…폴더블 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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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접는(Foldable, 폴더블) 디스플레이 '선두 굳히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 2단지 내 'A5' 공장 관련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2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시작된 이후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습니다. 그동안 A5는 용처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퀀텀닷(QD)디스플레이, 중소형 OLED 등 여러 방안이 검토됐지만 구체화하지는 않았는데요.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Z폴드2' 등 반응이 좋고 관련 시장 성장이 기대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가 A5를 폴더블 거점으로 낙점했다는 후문입니다. 업계는 A5가 2022년 하반기 가동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1년 장비 협의 및 발주 2022년 초 장비 반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A5에서는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노트북 등에 탑재될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양산할 전망입니다.

'인앱결제 강제 어떻게 막나' 전면적 법 개정도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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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구글플레이 내 모든 콘텐츠에 인앱결제를 강제하는 정책으로 30% 수수료를 확대 적용할 움직임을 보이자, 한국OTT포럼 주최로 법,제도적 대응을 논의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구글과 애플이 '시장지배적 사업자'라는데 공감했는데요. 모바일 운영체제(OS)의 지배력이 앱마켓으로, 다시 인앱결제 강제로 전이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모바일 시장에선 구글과 애플 앱마켓이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는 만큼, 의무 부과는 당연하고 건별 대응이 아니라 종합적인 면을 고려해 전면적인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네요.

통상 이슈를 피하기 위한 신중한 입법 검토가 필요하다는 언급도 나왔습니다. 국내 규제가 들어갈 경우, 구글과 애플이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제도(ISD)' 위반을 문제 삼아 통상 이슈화할 수 있다는 예상인데요. 구글과 애플은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에서 부가통신사업자인데요. 대표적인 규제산업인 통신이라면 각국의 주권행사에 공감대가 있지만, 부가통신사업자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세마나에선 구글과 애플이 부가통신사업자의 범주 안에서 규제받아야 된다는 패러다임 자체를 변경할 필요도 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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