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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혜리, `놀토` 하차→배우 전념…태연·키·한해 고정 합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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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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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을 3년 만에 떠난다.

20일 혜리 소속사 및 tvN 측에 따르면 혜리는 11월 말을 끝으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을 떠난다. 혜리는 배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3년 정든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을 떠나기로 용단했다.

혜리의 하차와 더불어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혜리는 떠나지만 가수 태연이 새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자연스럽게 배턴 터치를 하게 됐다. 또 앞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활약했던 키와 한해는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활동을 재개하면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과 다시 함께 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tvN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태연은 '놀라운 토요일'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고, 오는 11월 첫 녹화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와 한해는 함께 고정으로 합류한다. 첫 녹화는 10월 중 예정이며, 게스트로 출연 이후 멤버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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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고정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토요일을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혜리는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친화력 넘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애청자들의 아쉬움 속 프로그램을 떠나는 혜리는 향후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웹툰 원작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출연을 검토 중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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