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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마마무 "선공개곡 '딩가딩가'는 듣기 편한 노래···타이틀곡은 새로운 장르"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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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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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가 선공개곡 ‘딩가딩가(Dingga)’에 대한 소개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마무는 20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의 수록곡 ‘딩가딩가(Dingga)’를 선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올해 첫 마마무의 피지컬 앨범인 동시에 1년 만의 완전체 컴백 활동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공개곡 ‘딩가딩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현 상황을 ‘신나고 즐겁게 이겨내자’라는 마마무만의 재기 발랄한 면모를 담아내 행복과 위로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레트로 감성에 힙한 매력을 더해 마마무 표 ‘레트로 펑키’를 완성한 만큼 선공개곡 ‘딩가딩가’로 보여줄 새로운 퍼포먼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선공개곡 ‘딩가딩가’를 발표하는 마마무의 일문일답이다.

Q. 11월 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 발표에 앞서 ‘딩가딩가’를 선공개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

새 앨범을 작업하면서 좋은 타이틀 후보곡들이 많아서 어떤 곡을 타이틀로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의논 끝에 퍼포먼스가 강점인 곡을 타이틀로 하고, 듣기에 편하고 쉬운 ‘딩가딩가’를 먼저 공개해 무무(팬덤명)들과 신나는 워밍업을 하고 싶었다.

Q. 선공개곡 ‘딩가딩가’의 킬링파트 혹은 포인트 안무에 대해 소개해달라.

‘딩가딩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져 가는 사람 간의 거리, 외로운 일상 속에서 다 같이 ‘딩가딩가’ 하면서 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노래이다.

그렇다 보니 후렴구에 ‘친구들 모아 한잔할래 드링크 라이크 어 라이크 어 라이크 어 피쉬(Drink like a like a like a fish)’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함께 술을 마시는 듯한 제스처가 포인트이다.

그리고 ‘나나나나나 딩가딩가해’ 부분에서 무료한 듯 손가락으로 바닥을 끄적이는 동작이 있는데, 어릴 적 ‘땅따먹기’ 놀이를 하듯 추억을 회상하며 다 같이 따라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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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롤러스케이트장을 배경으로 한 ‘레트로 펑키’ 콘셉트가 인상적이다. 콘셉트 기획은 어떻게 하게 됐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상황 속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인 만큼, 즐거운 파티를 뮤직비디오에서나마 연출하고 싶었다. 여기에 레트로 장르의 노래에 맞춰 롤러스케이트장 배경 등 뉴트로 콘셉트를 기획했다.

Q. 선공개곡 ‘딩가딩가’로 보여주고 싶은 마마무의 매력은?

‘딩가딩가’는 마마무의 신나고 밝은 매력을 잘 보여주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이 곡을 통해 마마무 특유의 재기발랄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 ‘음오아예’ 때처럼 마마무의 유쾌한 모습을 기대해 줬으면 좋겠다.

Q. 새 미니앨범 ‘트래블’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살짝 스포일러를 해준다면?

마마무가 아직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이에 걸맞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해달라.

Q.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팬들에게 한마디

우리도 무무들과 함께 하는 무대가 너무 그립다. 곧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마마무 노래 들으시면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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