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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청춘기록' 혜리, 박보검 부탁에 특별출연 "드라마 재회 감회 새로워"(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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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혜리가 ‘청춘기록’에 특별출연한 가운데 박보검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13회에는 배우 혜리가 여배우 이해지 역을 맡아 카메오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지(혜리)는 원해효(변우석)의 소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박소담)와 면접을 진행했고, 포트폴리오를 보지도 않은 채 “합격”을 외쳤다.

이어 상비약으로 알러지 약을 챙겨다닌다는 유튜브 방송분을 보여주며 “언니 실력이에요”라고 격려, 기죽어있는 안정하에게 힘을 실어줬다.

특히 혜리의 이번 특별출연은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던 박보검과의 의리로 성사됐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혜리에 따르면 박보검은 자신의 촬영이 아님에도 현장에서 세심하게 챙겨줬다고.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장면은 없었기에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샷을 공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이에 혜리는 헤럴드POP에 “‘응답하라 1988’을 함께 했던 박보검의 부탁으로 출연을 하게 됐다”며 “박보검이 자신이 등장하는 씬이 아닌데도 현장에 방문해 대사를 맞춰주거나 간식까지 챙겨주는 등 바쁜 일정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줘서 든든했고, 고마웠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박보검과 5년 만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재회하니 감회가 새로웠고, 건강하게 군 복무 마친 후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바람을 표했다.

한편 혜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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