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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비, ♥김태희 셋째라고 한적 없지만…레인컴퍼니 배우 오예주 소개에 낚였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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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의도치 않게 모두를 낚고 말았다. 시간까지 정해놓고 예고한 '작은 소식'은 아내 김태희가 아닌 신인배우 오예주 소식이었다.

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레인컴퍼니 첫 번째 배우 오예주님을 소개합니다. 나이는 17살이고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린다며 하루하루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인 배우 오예주 프로필 사진들이 담겼고, 새하얀 피부와 미소가 아름다운 비주얼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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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컴퍼니는 비가 본인의 이름을 따 만든 1인 기획사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매니지먼트 협업 MOU를 맺고 있다. 이에 비는 신인 오예주를 레인컴퍼니 1호 배우로 영입했으나, 이러한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낚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비는 지난 19일 "내일 오전 12시 작은 소식 전합니다. 뚜둥"이라고 예고해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불꽃 이모티콘 3개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김태희가 셋째를 임신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고,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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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비가 전한 '작은 소식'은 김태희가 아닌 신인배우 소개였고, 그는 김태희에 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일부 누리꾼들의 섣부른 추측으로 가만히 있던 김태희에게 불똥이 튀게 됐다.

결국 자신의 첫 1호 배우 소개에 신난 비의 '작은 소식' 예고를 확대 해석한 누리꾼들이 만들어낸 해프닝으로 일단락됐고, 신인배우 오예주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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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배우 김태희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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