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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이크의 옛 스승’ 쿠만 “그는 게으르고, 오만했어… 지금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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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로날드 쿠만 감독이 과거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와 함께하면서 느낀 생각을 전했다.

반 다이크는 2015년 셀틱에서 사우스햄튼으로 적을 옮기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사우스햄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18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로 이적했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에서 훨훨 날았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지난 시즌엔 EPL 우승에 기여하며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현재 가장 잘나가는 수비수에게 쿠만 감독은 “좀 게을렀고, 오만했다”라고 표현했다.

쿠만 감독은 사우스햄튼을 지휘할 당시, 반 다이크를 영입했다. 2015년부터 그와 함께했고,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이끌면서도 반 다이크를 지도했다. 누구보다 그를 잘 알고 있다.

이에 쿠만 감독은 19일(한국 시간) UEFA를 통해 “반 다이크와 함께 일한 것은 좋은 일이다. 그는 소통에 개방적이었고, 모든 이들로부터 배우길 좋아했다”며 회상했다.

이어 “그는 약간 게을렀기에 성격을 조금 바꿔야 했다. 아마 사람들은 그가 경기에서 거만했다고 말할 것이다”면서도 “우리는 정말 열심히 했다. 내 의견이지만, 반 다이크는 현재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라며 옛 제자를 치켜세웠다.

한편 반 다이크는 지난 17일 에버튼과 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현지 다수 언론은 그의 장기간 결장을 예상하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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