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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양향자 "일시적 유동성 위기 겪는 자영업자 지원책 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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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 "금융컨설팅 지원 등 필요"

뉴스1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광주지방국세청,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목포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10.20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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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을)은 20일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양 의원은 이날 광주 광산구 정부광주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의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와 호우피해 등 여러 측면에서 광주·전남의 경제상황이 어렵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양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들은 상권쇠퇴, 세금부담 완화 등 요구가 높은데 지원책은 미비하다"며 "광주지방국세청과 한국은행이 고민해 이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 의원은 광주와 전남, 전북의 낮은 재정자립도와 취약한 산업구조에 따른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야기하며 적극적인 세정지원책 마련도 강조했다.

그는 "광주지역은 다중체무 비중이 높고 영세사업자 비중도 높아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자영업자들이 많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금융컨설팅 지원이나 세정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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