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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A 40대 중 24대 도착…한국형 전투기 내년 5월 출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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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서 보고

글로벌호크, L-SAM, 425 사업 등 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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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F-35A. 2020.05.08. (사진=공군 누리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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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우리 군이 도입한 F-35A 스텔스 전투기 40대 중 24대가 국내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 중인 한국형 전투기(KF-X)의 경우 내년 5월 시제기가 나올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2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일부 인도 지연이 있었으나 한미 관계 부처 간 협조를 통해 항공기 국내 인도가 조기 정상화됐다"며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24대 국내 인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F-35A 수용시설을 짓는 2단계 공사는 올 연말께 마무리될 전망이다. 1단계 시설공사(1개 비행대대 등)는 2018년 12월 끝났다. F-35A가 실전에 투입되는 전력화 시점은 내년이라고 방위사업청은 밝혔다.

F-35A 사업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7조8926억원을 투자해 고성능 스텔스 전투기 F-35A를 국외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관련 세부 일정도 이날 공개됐다.

방위사업청은 "KF-X 체계개발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시제기 제작 중이며 1호기는 2021년 상반기에 출고될 예정(10월 기준 65% 공정)"이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4개 항공전자장비 중 AESA 레이다는 시제품 제작완료 후 시험 중이며 나머지 IRST, EO TGP, EW Suite는 시제품 제작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납부지연(5003억원) 문제는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인도네시아 측과 협의 진행 중"이라며 "인도네시아는 분담금(총사업비의 20%) 중 10월 기준 2272억원을 납부하고 5003억원을 미납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전투기 시제 1호기는 내년 5월 출고된다고 방위사업청은 밝혔다. 초도 비행 시점은 2022년 7월, 체계개발 종료 시점은 2026년 6월로 제시됐다.

한국형 전투기 사업은 2015년부터 2028년까지 8조8095억원을 투자해 우리 공군 노후 전투기(F-4, F-5)를 대체할 전투기를 한-인도네시아 국제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는 사업이다.

고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글로벌호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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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3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한국형전투기(KF-X) 시제기 최종 조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0.09.0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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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호크에 설치될 영상판독처리체계가 다음달까지 적용된다. 그간 미국 정부와 개발업체 간 협상 장기화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인도 지연이 있었다고 방위사업청은 설명했다.

글로벌호크는 미 공군 피아식별장치(IFF) 모드 5 개조를 거쳐 2022년에 본격적으로 실전에 투입될 전망이다.

장거리 지역방공을 맡을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는 2027년 배치를 목표로 체계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L-SAM은 높은 고도에서 탄도탄 요격이 가능해 패트리어트, 철매-II와 함께 다층 방어개념 탄도탄 요격체계로 활용된다.

전략표적 감시를 위한 정찰위성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해 확보하는 425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425사업은 SAR 위성, EO/IR 위성, 지상체계 등으로 구성된다.

SAR위성의 경우 국방과학연구소가 시제업체 계약을 2018년 12월 체결하고 올해 6월 기본설계검토회의를 거쳐 현재 상세설계가 이뤄지고 있다. EO/IR위성의 경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18년 1월 사업에 착수하고 지난해 11월에 상세설계 검토회의를 완료했다. 현재 위성 구성품 제작과 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지상체계의 경우 국방과학연구소가 지난해 5월 시제업체 계약을 체결하고 올 6월 기본설계검토회의를 완료했다. 현재 상세설계가 진행 중이다.

SAR위성 관련 국외 발사용역업체 선정 시점은 내년 1분기로 예상된다. SAR위성 제작과 시험은 2023년까지 이어진다. EO/IR위성 제작과 시험은 2022년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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