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실질 GDP 4.9% 성장…1분기 마이너스 6.8%에서 2분기 연속 회복세
중국 국립통계청에 따르면 9월30일에 끝난 3분기에 연율 기준 4.9%의 국민총생산(GDP)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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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는 3.2% 성장했는데, 1분기에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1992년 이래 가장 낮은 성장률인 마이너스 6.8%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후베이 성의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발하자 중국 경제는 성장을 멈췄고 도시 봉쇄에 들어갔었다.
코로나19 이전의 중국 경제는 대략 6% 선에서 성장률이 안정됐었는데, 21세기 첫 10년 동안은 10% 이상씩 성장했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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