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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막뉴스] 20초 만에 털린 강원랜드...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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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강원랜드 내부.

외국인 남녀 세 명이 슬롯머신 앞에 모여있습니다.

게임을 하는 척하던 남성이 기기 앞판을 조심스럽게 열더니 현금통을 빼내 준비한 가방에 쏟아 넣습니다.

이후 돈을 챙겨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도주까지 범행에 걸린 시간은 불과 20여 초.

도난당한 금액은 2천4백만 원에 달합니다.

강원랜드는 사건 발생 1시간 반 뒤에야 알게 됐지만 이미 범인은 달아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