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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커쇼-글래스나우, 1차전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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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드디어 마지막 승부다. 2020 메이저리그 '가을야구' 주인공을 가리는 무대인 월드시리즈(7전 4승제)가 21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최지만(29)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 내셔널리그에서는 LA 다저스가 각각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리그챔피언십에서 휴스턴 에스트로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꺾고 올라왔다.

탬파베이는 지난 2008년 이후 두 번째 월드시리즈 진출이고 다저스는 2018년 이후 2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다시 섰다. 두팀 모두 우승에 목이 마르다. 탬파베이는 2008년 팀 창단 후 첫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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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에이스인 좌완 클레이튼 커쇼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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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1988년 이후 32년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2017, 2018년 연달아 준우승을 차지한 아쉬움을 이번에는 털어내려한다.

이번 시리즈 서막을 열 1차전 선발투수는 20일 발표됐다.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탬파베이는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커쇼는 월드시리즈 경험이 있다. 2017, 2018년 월드시리즈에서 5차례 등판했다. 글래스나우는 이번이 개인 첫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이다.

커쇼는 가을야구에서 부진을 이번에는 만회해야한다. 그는 정규시즌에서는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였지만 유독 포스트시즌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커쇼는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디비전시리즈에서 호투했지만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

4차전 선발투수로 나와 애틀랜타를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커쇼가 워낙 뛰어난 투수로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패전과 부진한 투구내용이 더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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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21일(한국시간)부터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LA 다저스와 1차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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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도 "커쇼가 선발 등판한 최근 월드시리즈 3경기에서 다저스는 모두 졌다"고 언급할 정도다. 커쇼의 월드시리즈 개인 통산 성적은 5경기에 나와 1승 2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하다.

탬파베이의 1차전 선발투수로 낙점된 글래스나우는 블레이크 스넬과 함께 선발진 원투 펀치로 꼽힌다. 그는 월드시리즈에 앞서 소속팀이 치른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5차례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한국인 야수로는 처음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 최지만은 1차전 선발 라인업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탬파베이는 포스트시즌 들어 플래툰 시스템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상대 선발 유형에 따라 선발 라인업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커쇼과 왼손투수라 좌타자인 최지만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 최지만은 커쇼와 상대 전적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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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열리는 LA 다저스와 월드리시리즤 1차전 선발 라인업 포함이 불투명하다. 다저스가 좌완 클레이튼 커쇼를 1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기 때문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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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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