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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의 수호신이다" 강을준 감독, 이승현 열혈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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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득점 이대성보다 11득점 이승현 치켜세워

뉴스1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오리온 이승현이 수비를 뚫고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0.10.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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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정명의 기자 = 강을준 고양 오리온 감독이 이승현을 "고양의 수호신"이라며 뜨겁게 칭찬했다.

오리온은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85-77로 이겼다.

이로써 오리온은 2연패 뒤 3연승을 질주, 3승2패로 공동 6위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4연패에 빠진 LG는 1승4패로 공동 8위에 머물렀다.

이대성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5득점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보태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허일영이 19득점(3점슛 2개)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고, 디드릭 로슨은 12득점을 기록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제프 위디도 선발 출전해 9득점을 기록했다.

이승현은 11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성적이 아니다. 그런데도 강을준 감독의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선수는 이승현이었다.

강을준 감독은 "우리 고양에는 수호신이 있다. 수호신이 잘 버텨줬기 때문에 오늘 이길 수 있었다"며 "수호신이 누군지 궁금하시죠"라고 특유의 입담을 뽐내기 시작했다.

강을준 감독은 "이승현이 있기 때문에 이대성이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었다"며 "아까 (캐디)라렌하고 육탄전 보셨죠. 작전타임 때도 '넌 수호신이다. 네가 흔들리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니 '예, 알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더라"고 전했다.

강을준 감독의 말대로 이승현은 상대 외국인 선수를 마크하는 등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워디의 몸 상태(발목)가 완벽하지 않아 이승현의 존재감이 더 크다.

강을준 감독인 계속해서 "만약 수호신이 없다면 이대성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며 "항상 이대성을 보면 '(이)승현이한테 보약을 한 재 해주라'고 말한다"고 이승현을 치켜세웠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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