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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57세 배우도, XXL 모델도…홀딱 벗은 '파격' 사진에 응원 물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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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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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플러스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배우 리나 린나./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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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들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누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57세 중년 배우 리사 린나가 대표적이다. 누리꾼들과 동료 스타들은 벗은 몸을 당당히 공개한 그들을 향해 "아름답다"는 응원을 보냈다.


벗은 몸으로 당당히…'플러스 사이즈' 모델의 누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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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그레이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누드 사진,/사진=애슐리 그레이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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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그레이엄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nakie big girl"(벌거벗은 덩치 큰 여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애슐리 그레이엄은 옷을 벗은 채로 욕실 거울 앞에 섰다. 애슐리 그레이엄은 팔을 감싸 가슴을 가리고 세면대로 하체를 가렸지만 그의 벗은 몸은 고스란히 드러났다.

애슐리 그레이엄은 SNS을 통해 자신의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애슐리 그레이엄은 지난 15일에도 "If you see me running around a hotel in Milan in my underwear don't mind me!!"(내가 속옷차림으로 밀라노에 있는 호텔을 뛰어 다니는 걸 봐도 신경쓰지 말아달라)는 글과 함께 속옷 차림으로 호텔 곳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일에는 티셔츠와 함께 끈으로 된 팬티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애슐리 그레이엄은 자신의 하체를 과감히 드러내고 포즈를 취했다.

XL~XXL 사이즈를 대표하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은 모델 활동 중 꾸준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동료 '누드 사진' 응원한 모델도…벗은 몸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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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자신의 누드 사진./사진=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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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벗은 몸을 공개한 동료 애슐리 그레이엄을 향해 "아름다운 소녀"라며 응원을 보낸 바 있다. 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드 사진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 3월 상의를 탈의한 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양팔로 가슴을 감싼 채 매혹적인 표정을 지었다. 이와 함께 전신 누드 사진도 공개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비침이 있는 흰색 커튼 뒤에 숨어 자신의 보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지난 9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한 매거진과 함께 한 세미누드 화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 2017년 SNS에 올린 과감한 수영복 사진들이 화제가 돼 '섹스 심벌'이라는 말이 따라붙었다. 그는 자신을 향한 시선에 대해 "여성에겐 섹시하고 싶을 때 섹시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현재 'My body'(나의 몸)라는 제목의 에세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57세 배우도…선글라스만 걸친 파격 누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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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리사 린나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자신의 누드 화보./사진=리사 린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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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리얼리티 쇼 'The Real Housewives of Beverly Hills'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리사 린나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7세의 나이로 도전한 전신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리사 린나는 전신을 탈의한 채 선글라스만 착용한 모습이다. 리사 린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리사 린나의 파격적인 도전에 그의 남편과 딸들은 "내 여자다", "엄마 진짜 멋지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리사 린나는 한 인터뷰에서 "몸매를 관리하는 건 인생의 일부였다"며 자신의 몸매 비결을 운동과 채식으로 꼽기도 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운동을 시작해 평생 운동을 해왔다"며 "테니스, 요가, 사이클링, 하이킹을 좋아하고 주 5일 땀 흘려 운동한다"고 밝혀왔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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