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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프라퍼티-SKT-MAXST, 코엑스에 AR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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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 왼쪽부터)박재완 MAXST 대표,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 담당, 최판철 SK텔레콤 기업사업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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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가 신세계프라퍼티, SK텔레콤, MAXST와 협력해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및 클라우드 기반의 AR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아이앤씨의 리테일테크 역량과 SK텔레콤의 초고속,초저지연, 초광대역 클라우드 기술, MAXST의 증강현실 콘텐츠 사업 역량을 결합해 AR플랫폼을 구축하고,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2021년부터 시범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각 사의 역량을 집결해 구축하는 AR플랫폼을 통해 5G기반의 다양한 AR콘텐츠를 체험하고 새로운 재미요소를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미래형 유통 매장을 구축한다는 포부다.

AR플랫폼을 통해 매장 방문고객은 AR내비게이션, AR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방문고객이 서비스 지역 내에서 원하는 장소나 대상을 검색하면 증강현실 기반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동 중 매장의 간판을 클릭하면 매장 상품에 대한 3D AR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주변 매장의 인기 상품, 프로모션, 할인쿠폰,상품 리뷰 등 쇼핑 정보와 다국어 변환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제작한 AR콘텐츠는 App. Push로 제공되어 이용자들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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