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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로또 933회 당첨번호 1등 29억···'다시금 자동 8명 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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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이 17일 추첨한 로또933회 당첨번호 '23, 27, 29, 31, 36, 45' 6개 숫자 다 맞힌 1등 8명 모두 자동으로 구매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와 가장 적은 세종은 1등 자동 배출점이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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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33회 당첨번호 1등 8명 각 29억·2등 63게임 각 6196만 원

[더팩트│성강현 기자] 933회 로또는 다시금 자동이 다 휩쓸었다. 게다가 공교롭게 최근 자동만 대박 터진 경우 로또 1등 당첨자가 8명 반복되고 있다.

8명이 로또933회 당첨번호 1등 '대박의 꿈'을 이룬 가운데 수동과 반자동 없는 자동 구매로만 당첨자가 다시금 나왔다. 바로 전회차인 지난 10일 추첨한 로또932회 1등 7명 중 자동 5명·수동 2명이었지만 이전 2회차(931회·930회) 연속 자동으로만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이번 로또933회와 931회, 930회 1등 당첨자 공통분모는 '자동 8명'이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17일 추첨한 제933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8명이 1등 돈방석에 앉았다. 이들 모두 자동으로 구매, 로또 933회 당첨번호 '23, 27, 29, 31, 36, 45' 6개 모두 맞히며 대박을 거머쥐었다. 반면 수동과 반자동으로 당첨의 기쁨을 누린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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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수동은 당첨자 개인의 철저한 노력과 운이 만들어낸다고 말하는 반면 자동은 당첨 주인공과 함께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한다고들 한다.

933회 로또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복권 판매점이 두 번째로 많은 서울 1280곳 중 3곳(강서구 강서로·금천구 가산로·마포구 월드컵로)에서 자동 당첨이 터졌다.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는 1537곳 중 1곳(가평군 조종희망로), 인천 346곳 중 1곳(중구 참외존로), 대구 313곳 중 1곳(달서구 성서로), 충남 300곳 중 1곳(천안시 서북구)이다. 그리고 가장 적은 세종(22곳)에서도 1곳(나성북로)이 1등 자동 당첨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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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33회 당첨번호 '23, 27, 29, 31, 36, 45' 6개 숫자 모두 맞힌 8명이 자동으로 구매한 1등 배출점. /동행복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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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회 로또 당첨번호 1등을 아쉽게 놓친 2등은 63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적은 세종에서 1등과 2등이 각각 나온 와중에 광주(197곳), 울산(145곳)에서는 고액(1,2등) 당첨 배출점이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동행복권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933회 로또 2등 배출점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문화로 있는 복권명당 판매점에서 5게임 나왔다. 이에 따라 2등 당첨자를 특정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63게임으로 할 수밖에 없다.

로또복권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6월 26일 기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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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33회 1등 8명 모두 자동 17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33회 로또당첨번호 1등 당첨자 8명 구매 방식은 전부 자동이다. /동행복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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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33회 1등 당첨번호는 '23, 27, 29, 31, 36, 45' 6개이며 각 29억2779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933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37'이다.

로또 933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3게임으로 각각 6196만 원을 받는다. 로또 933회 당첨번호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215게임이며 176만 원씩을 받게 된다.

5만 원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 로또933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1만4043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933회 당첨번호 3개 일치한 5등은 196만2088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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