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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 감성 무장, 현대차 첫 고성능 SUV '코나 N 라인' 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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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3년 만에 부분변경…고성능 모델 추가

내·외관 디자인, 주행성능 차별화…가격 246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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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N 라인. (현대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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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에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을 입히면 어떤 모습일까.

현대차가 3년만에 새롭게 내놓은 '더 뉴 코나'는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모델이다. 첫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기도 하고, 현대차 SUV 중 최초로 고성능 감성을 담은 'N 라인'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6일 경기도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만난 '코나 N 라인'은 다른 부분변경 모델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현대차가 곳곳에 공을 들인 흔적이 뚜렸했다. 이날 시승은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출발 양주 한 카페까지 왕복 77㎞였고, 시승차는 가솔린 1.6 터보 N 라인 인스퍼레이션 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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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N 라인. (현대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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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코나 N 라인은 겉모습부터 '나는 좀 더 잘 달릴 수 있어'라고 말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 모델과 달리 N라인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범퍼와 메쉬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금 더 날렵한 이미지를 풍긴다.

차량과 같은 색이 적용된 클래딩 및 도어가니쉬는 기존 모델에선 찾을 수 없는 세련미까지 느껴졌다. 후면부는 리어범퍼에 디퓨저와 싱글 트윈팁 머플러가 적용돼 N 라인만의 역동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다이아몬드로 커팅된 N라인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 장착돼 고성능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 인테리어도 N 라인에만 적용된 디테일들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먼저 레드 스티치로 강조된 시트와 스티어링 휠 등 대시보드 좌우 송풍구가 눈에 확 들어왔다. 기어 노브에는 N 엠블렘이 적용돼 있고 1열 가죽시트에는 N엠블럼이 자수처리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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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N 라인 기어노브에 N라인 엠블럼이 적용돼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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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부분변경 모델에는 N 라인을 포함해 모두 10.25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계기판이 각각 적용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수평적 구조가 강조되도록 구성한 센터페시아도 실내 공간을 넓게 느껴지게 한다.

주행성능은 고성능 모델답게 질주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가속페달을 살짝 밟자 가볍게 치고 나가며 금세 속도가 붙는다. 스티어링 역시 보다 역동적으로 감도를 조정한 느낌이었다. 급제동 시 피칭도 잘 억제된 모습이었다.

엔진회전수를 높여가면 배기음이 제법 커지는데 과한 느낌은 아니었다. 지하주차장이나 터널을 지날 때 외부에서 울리는 소리는 제법 컸지만, 평상시엔 조용한 실내 정숙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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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N 라인 운전석 모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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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라인은 가솔린 모델과 마찬가지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2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자랑한다. 높아진 출력에도 기존 모델 대비 8.6% 개선된 리터당 13.9㎞의 연비를 달성했다.

한편, '더 뉴 코나'는 Δ스마트 Δ모던 Δ인스퍼레이션의 세 트림으로 판매되는데, N라인 모델의 경우 모던과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있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Δ스마트 2031만원 Δ모던 2244만원 Δ인스퍼레이션 2716만원,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Δ스마트 2365만원 Δ모던 2569만원 Δ인스퍼레이션 2981만원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N 라인 모델은 Δ모던 2460만원 Δ인스퍼레이션 281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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