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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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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마르카' 선정 2000년대생 유망주 20인 포함 "발렌시아 키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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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한국 축구의 희망 이강인(발렌시아)이 스페인 축구전문지 ‘마르카’가 선정한 20세 이하 유망주 20인에 이름을 올렸다.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최근 유럽 축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2000년대생 20인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20인 가운데는 이강인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한국의 플레이 메이커인 그는 지난 여름 팀 개편 이후 하비 가르시아 감독으로부터 새로운 기회를 얻고 있다”면서 “이강인이 지난 20세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을 이어간다면 올시즌 팀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그는 발렌시아의 키 플레이어가 돼야한다”고 설명했다.

2000년대생 유럽 축구 유망주에는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안수 파티를 필두로 일본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구보 다케후사(비야레알),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가르시아(맨체스터 시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안수 파티를 포함해 17세 선수가 5명이나 이름을 올린 것은 눈여겨볼만하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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