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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삼성, 유지비 낮춘 흑백 프린터·복합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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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유지 비용을 낮춘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19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인쇄량이 많은 사용자와 적은 사용자가 각각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용량 일체형 모델과 분리형 모델로 나눠 출시됐다.

고용량 일체형 모델은 1만5천매를 인쇄할 수 있는 고용량 토너를 탑재했다.

인쇄량이 적은 사용자는 토너와 드럼을 별도로 살 수 있는 분리형 모델을 선택하면 소모품 구입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전 제품에 장착된 에코 버튼과 에코 드라이버 등 환경친화 기능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양면 인쇄를 하거나 빈 페이지는 출력하지 않는 등 방식으로 토너와 용지를 아낄 수 있다.

삼성전자의 에코 드라이버 기능은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LI)에서 최대 20%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아 친환경 평가에서 최고 등급의 친환경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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