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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고양] 이현호 기자 = 이동준의 패스를 받아 이동경이 선제골을 넣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A대표팀은 김학범 감독의 대한민국 올림픽(U-23) 대표팀과 12일 저녁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0 하나은행컵' 스페셜매치 2차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전 10분 현재 국가대표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홈 유니폼을 입은 김학범호 골문은 이광연 골키퍼가 지킨다. 수비는 김진야, 김태현, 이상민, 이유현, 미드필더는 한찬희, 정승원, 맹성웅이 맡는다. 공격은 김대원, 조규성, 조영욱이 낙점받았다.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 벤투호는 조현우 골키퍼가 선바롤 나왔다. 포백에 심상민, 권경원, 김영빈, 김태환이 섰고, 중원에 손준호, 이동경, 주세종이 자리했다. 공격 자리는 김인성, 이정협, 이동준이 맡았다.
올림픽대표팀은 일찍이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조규성, 정승원, 이광연을 대신해 오세훈, 엄원상, 안찬기가 들어갔다. 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주세종이 깔아준 크로스는 이정협 발에 닿지 않고 안찬기 품에 안겼다. 1분 뒤 이동경의 중거리슛은 수비 태클에 막혔다.
후반 10분 이 경기 첫 골이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이동준이 개인 드리블을 이어갔다. 박스 앞까지 침투한 그는 왼쪽에서 달려오던 이동경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동경은 왼발슛으로 올림픽대표 골문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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