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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국대 올대] '팽팽한 균형' 벤투호vs김학범호, 0-0으로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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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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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고양] 이현호 기자 = 치열한 긴장감 속에서 전반전이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A대표팀은 김학범 감독의 대한민국 올림픽(U-23) 대표팀과 12일 저녁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0 하나은행컵' 스페셜매치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홈 유니폼을 입은 김학범호 골문은 이광연 골키퍼가 지킨다. 수비는 김진야, 김태현, 이상민, 이유현, 미드필더는 한찬희, 정승원, 맹성웅이 맡는다. 공격은 김대원, 조규성, 조영욱이 낙점받았다.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 벤투호는 조현우 골키퍼가 선바롤 나왔다. 포백에 심상민, 권경원, 김영빈, 김태환이 섰고, 중원에 손준호, 이동경, 주세종이 자리했다. 공격 자리는 김인성, 이정협, 이동준이 맡았다.

이른 시간에 골망이 흔들렸다. 전반 4분 김인성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올림픽대표는 전반 7분 조규성의 헤더슛으로 맞섰다. 이 공은 조현우 품에 안겼다. 전반 11분 김인성이 다시 찬스를 맞았다. 김태환의 크로스를 헤더슛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24분 올림픽대표 수비수 이유현이 공격에 가담해 왼발 중거리슛을 때렸다. 조현우가 또다시 선방을 보였다. 곧이어 국가대표 코너킥 상황에서 권경원의 헤더슛이 골대를 살짝 빗겨나갔다. 2분 뒤 또다시 나온 권경원의 헤더슛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두 팀은 0-0으로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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