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
시는 향남오토캠핑장과 지역 아동 돌봄센터, 실외 체육시설, 자원봉사센터 등을 이날부터 재개관하고, 어린이문화센터와 공룡알화석지 등은 13일부터 문을 연다.
이들 시설에 대해선 이용 인원 제한과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수시 점검하기로 했다.
화성아트홀이나 동탄문화복합센터 내 공연장, 일부 실내 체육시설 등은 방역 상황을 지켜본 뒤 다음 달까지 차례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대면 예배를 금지해 온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좌석의 30% 이내 사용을 조건으로 대면 예배를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종교시설 내 소모임이나 행사, 단체 식사 등은 여전히 금지된다.
서철모 시장은 "경제활동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일상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