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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돌봄·채육시설 재개관…대면예배 금지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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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치에 따라 관내 공공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합뉴스

화성시청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는 향남오토캠핑장과 지역 아동 돌봄센터, 실외 체육시설, 자원봉사센터 등을 이날부터 재개관하고, 어린이문화센터와 공룡알화석지 등은 13일부터 문을 연다.

이들 시설에 대해선 이용 인원 제한과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수시 점검하기로 했다.

화성아트홀이나 동탄문화복합센터 내 공연장, 일부 실내 체육시설 등은 방역 상황을 지켜본 뒤 다음 달까지 차례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대면 예배를 금지해 온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좌석의 30% 이내 사용을 조건으로 대면 예배를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종교시설 내 소모임이나 행사, 단체 식사 등은 여전히 금지된다.

서철모 시장은 "경제활동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일상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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