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이강인 01년생 시장가치 세계 7위…日구보 4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미드필더 이강인(19·발렌시아CF)이 2001년생 축구선수 중 7번째로 높은 시장가치로 평가됐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프로축구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다. 이강인은 2000만 유로(약 271억 원)로 공동 65위, 일본인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19·비야레알CF)는 3000만 유로(407억 원)로 공동 38위다.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이강인의 시장가치 2000만 유로는 2001년에 태어난 축구선수 중 세계 공동 7위다. 구보의 3000만 유로는 동년배 단독 4위다.

매일경제

이강인이 2001년생 축구선수 시장가치 세계 7위로 평가됐다. 사진=MK스포츠DB


이강인은 손흥민(6400만 유로) 다음가는 한국축구선수 2위이자 공격형 미드필더 시장가치 세계 27위다. 구보는 일본축구선수 1위 및 라이트윙 시장가치 세계 23위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현재 시장가치가 프로 데뷔 후 가장 좋다. 이강인은 2019년 9월 이후 최저 1350만 유로 및 최고 2000만 유로다. 구보는 2019년 9월 1000만 유로, 같은 해 12월 1500만 유로에 이어 2020년 7월 3000만 유로로 올라섰다.

▲ 2001년생 축구선수 시장가치 TOP9

호드리구(브라질/레알) 4500만 유로

메이슨 그린우드(잉글랜드/맨유) 4500만 유로

부카요 사카(잉글랜드/아스날) 3500만 유로

구보 다케후사(일본/비야레알) 3000만 유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브라질/아스날) 2500만 유로

윌리앙 살리바(프랑스/아스날) 2250만 유로

브누아 바디아실(프랑스/모나코) 2000만 유로

이강인(대한민국/발렌시아) 2000만 유로

라얀 아이트누리(프랑스/울버햄튼) 2000만 유로

mksports@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