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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양, 조은혜 기자] 국가대표팀의 이주용(전북 현대)이 친선경기 첫 골을 터트렸다.
이주용은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축구 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전반 14분 첫 골을 터뜨렸다.
초반 올림픽대표팀이 더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형님'들이 먼저 골맛을 봤다. 이동경의 측면 패스를 받은 이주용이 수비를 뚫고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들어간 이주용용은 오른발로 슈팅, 올림픽대표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주용의 선제골로 국가대표팀의 1-0 리드를 만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양,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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