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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0억' 이강인, 라리가 몸값 상승 12위...1위는 '1085억' 안수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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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와 발렌시아의 '신성'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라이징 탤런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강인의 몸값도 계속 높아지고 있고,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켓'은 2000만 유로(약 270억 원)로 평가했다. 스페인 내 몸값 상승 순위로 보면 12위에 해당된다.

발렌시아가 대대적인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주장 완장을 찼던 파레호를 비롯해 프랑시스 코클랭, 로드리고 모레노, 페란 토레스 등 핵심 선수들과 결별했고, 유스 출신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의 중심은 이강인이다. 발렌시아 현지 매체를 다루는 '라디오 트롱하'는 '수페르데로르티보'를 인용해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여기고 있고, 잔류를 설득할 것"이라고 전했다.

몸값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켓'은 선수들의 이적 시장 가치를 업데이트 하며 이강인과 바르셀로나의 페드리를 라리가 라이징 탤런트로 선정하며 주목했다. 특히 이강인의 예상 이적 시장 가치로 2000만 유로를 책정했고, 650만 유로가 상승했다. 페드리는 1500만 유로로 평가받았다.

몸값 상승 순위로 보면 라리가 내 12위였다. 1위는 무려 3000만 유로가 상승한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였다. 파티는 최근 8000만 유로(약 1085억 원)의 가치를 평가받으며 최고의 신성으로 인정받았다.

2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페데리코 발베르데다. 1600만 유로가 올라 7000만 유로의 평가를 받고 있고, 3위는 티보 쿠르투아(7500만 유로, 1500만 유로 상승), 4위는 호세 히메네스(7000만 유로, 1400만 유로 상승), 5위는 코케(6000만 유로, 1200만 유로 상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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