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파주, 이균재 기자] 홍철(울산 현대)이 부상으로 낙마한 자리를 심상민(상주 상무)이 대신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홍철이 이날 좌측 무릎 부상으로 소집 해제했다”면서 “심상민이 대체 발탁돼 이날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서 격돌한다. 기부금 1억 원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두 팀은 지난 5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NFC)에 소집됐다. 각각 지난해 12월 동아시안컵, 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2차례 맞대결을 준비 중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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