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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웨스트햄이 원한다"...西매체, 재계약 확률 낮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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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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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이강인(19, 발렌시아)의 거취 여부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

유럽축구 여름 이적시장이 약 3일밖에 남지 않았다. 현지 시간으로 오는 10월 5일이 지나면 이적시장이 마감된다. 예년에는 9월 초에 이적시장이 닫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데드라인이 연장됐다.

발렌시아는 이강인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그중 1, 2, 4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개막전 1라운드에서는 2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본능을 뽐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

스페인 매체 '수페르 데포르테'는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그는 아직 재계약을 할지, 팀을 떠날지에 대해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여러 유럽 구단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가 전한 유럽 구단 리스트는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 잉글랜드의 웨스트햄, 풀럼이다. 또한 복수의 독일 구단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중 PSG, 웨스트햄, 풀럼 모두 각 리그에서 1부리그에 속할 정도로 경쟁력이 있는 구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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