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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 스케줄이 나왔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일(한국시간)에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기대에 부응하듯 흥미로운 대결이 여럿 성사됐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조는 G조다.
G조는 바르셀로나(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 페렌스바로시(헝가리)로 구성됐다. 이들 중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바르셀로나에는 메시를 비롯해 그리즈만, 쿠티뉴 등이 있고, 유벤투스에는 호날두 외에 디발라, 부폰 등이 있다. 또한 두 팀은 최근 미랄렘 피아니치(바르셀로나)와 아르투르 멜루(유벤투스)를 트레이드한 이력도 있다.
조 추첨 하루 뒤 조별리그 일정이 발표됐다. 그 결과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4시에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G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12월 9일 오전 4시에는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조별리그 6차전을 펼친다.
이번 챔피언스리그에는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유일한 한국선수로 활역할 예정이다. 라이프치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PSG(프랑스), 바샥셰히르(터키)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라이프치히는 10월 21일 오전 4시 바샥셰히르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9일에는 맨유 원정을 떠난다. 이후 11월 5일에는 PSG와 홈경기, 11월 25일에는 PSG 원정경기, 12월 3일에는 바샥셰히르 원정, 12월 9일에는 맨유와 홈경기를 연속으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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