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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전용기-헬기서 함께 한 참모진 다수…백악관 마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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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는 최측근 힉스 보좌관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최측근 참모인 힉스 보좌관을 통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그 보좌관과 함께 움직였던 사람이 더 있고, 또 백악관 참모 가운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수행한 직원들이 많아서 앞으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미네소타주 유세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헬기에 탑승합니다.

사위인 쿠슈너 선임 보좌관과 대통령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되는 힉스 보좌관 등이 뒤를 따릅니다.


여기에 최소 1명 이상의 참모가 더 헬기에 동승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