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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 요양시설 잇단 집단감염…"남은 연휴 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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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1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77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지만, 검사 건수 자체가 절반가량 줄어든 상황이어서 좋아졌다고 말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다나병원, 부산 금정구의 평강의원처럼 병원 내 집단감염이 잇따라서 걱정입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신규 확진자 77명 가운데 해외 유입은 10명, 67명이 국내 발생입니다.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0명 확진됐습니다.

전날 113명보다 줄어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지만 추석 연휴 첫날이라 검사 건수 자체가 45% 감소한 것이어서, 발생 숫자만 보고 상황이 호전됐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정신과 전문병원 다나병원에서 환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3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15일 이후 다나병원을 다녀간 사람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다나병원 옆 건물에 위치한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 시설에서만 32명이 확진됐는데, 보건당국은 다나병원 집단감염과의 관련성을 조사 중입니다.

부산 금정구 평강의원에서도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병원 방문객의 지인에서 시작된 감염이 의사, 물리치료사 등 병원 직원과 그 가족까지 퍼져, 관련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남은 연휴 기간에도 외출을 자제하고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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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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