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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노출' 백신 접종 1천910명…이상 반응 신고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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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유통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사용이 중단됐던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2천 명이 다 돼 갑니다.

맞은 분들은 몹시 불안할 텐데 이상반응 신고가 있지만 아직 심각한 부작용은 없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입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질병관리청은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독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9월 30일 기준으로 1천 91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사이에 548명 늘어난 수치로,

연일 접종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겁니다.

접종자가 나온 지역은 강원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로 파악됐습니다.

경기가 673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과 인천, 서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접종자 가운데 이상 반응을 신고한 이도 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은 오한과 두통,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청은 다만, 이들의 증상이 현재는 대부분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선 의료현장에서 유료 접종 물량과 무료 접종 물량을 별도로 관리하지 않는 등

관리를 부실하게 해온 점도 조사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현재까지 상온 노출이 의심돼 사용이 중단된 백신 물량은 578만 명 분.

해당 백신에 대한 검사는 상당 부분 진행돼, 이번 달 6~7일 때쯤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MBC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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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지 기자(yej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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