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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언제쯤 영광찾나…승부차기 12명 혈투 '간신히 UEL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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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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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AC밀란이 승부차기 혈전 끝에 진땀 승리를 했다. 승부차기 키커만 무려 12명이었다.

밀란은 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히우 아베 푸테볼 클루베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히우 아베와 만났다.

전반전은 0-0으로 팽팽했다. 후반 6분 살레마이커스가 골망을 흔들며, 밀란에 선제골을 안겼다. 하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프란시스코 게다데스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균형을 맞췄다. 경기는 연장전에 들어갔다.

분위기는 히우 아베였다. 제드송 달라가 역전골로 포효했다. 밀란은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 실패 궁지에 몰렸지만, 연장 후반 추가 시간에 찰하노를루가 페널티 킥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피말리는 승부차기가 됐다. 양 팀은 집중력을 발휘했고, 실축하지 않았다. 밀란 7번째 키커 콜롬보가 실축하면서 균형이 깨졌는데, 히우 아베 네르송 몬테가 골을 넣지 못해 원점으로 돌아왔다.

골키퍼까지 순번이 돌아왔다. 팽팽한 혈전이었다. 승부는 12번째에 갈렸다. 밀란 키예프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히우 아베의 아델란 산토스가 실축했다. 밀란은 벼랑 끝에서 간신히 유로파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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