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달의 소녀, 새 앨범 '미드나잇'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세련된 무드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일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공식 SNS에 멤버 희진, 김립과 단체 콘셉트 포토 이미지를 공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이달의 소녀는 채도가 낮은 회색빛 계단에 대형을 이뤄 한폭의 그림 같은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푸른 하늘과 대조되는 그림자를 이용해 분명한 선과 경계를 표현해 예술적인 느낌을 담아냈다.

또한 희진은 콘셉트 포토를 통해 기존의 강아지 같은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반대되는 차갑고 단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립은 유닛 활동 때와 동일한 밝은 헤어 컬러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차분한 모습으로 뒤를 돌아보며 전 세계 이달의 소녀들을 ‘미드나잇 페스티벌’(Midnight Festival)로 초대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이달의 소녀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두 번째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를 완료했으며 전 세계의 유명하고 다양한 페스티벌룩을 이달의 소녀만의 느낌으로 완벽 재해석하고 있어 반응이 뜨겁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발매,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킨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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