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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메시 종횡무진' 바르사, 셀타비고에 3-0 완승... 퇴장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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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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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한 명 퇴장 당했지만 리오넬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FC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셀타비고와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경기를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2연승을 거두며 전승을 챙겼다. 또 7골-무실점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2경기를 덜 펼친 바르셀로나는 5위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최전방에 뒀고, 안수-파티, 쿠티뉴, 그리즈만이 2선에서 화력을 지원했다. 더 용과 부스케츠가 중원에서 볼 배급을 맡았다. 포백은 알바, 랑글레, 피케, 로베르토로 구성됐고 골키퍼 장갑은 네토가 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1분 만에 안수 파티가 필리페 쿠티뉴가 건넨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이른 리드를 챙긴 바르셀로나는 전반 42분 클레망 랑글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6분 바르셀로나가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달아났다. 리오넬 메시가 올린 크로스가 루카스 올라사에 맞고 골문 안으로 흘렀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추가시간 세르지 로베르토가 한 골 더 추가하며 완승에 쐐기를 박았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5일 세비야와 리그 5라운드 홈경기를 준비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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